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사단법인 마을과사회적경제, 재단법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6기 경기권 입소식이 지난 16일 광교비즈니스센터 소재 따복품마루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입소식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35개 창업팀 약 70명, 마을과사회적경제 안정희이사장,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을 비롯하여 창업보육 공간을 지원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류인권 단장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권운혁 센터장,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지부 이광훈 상임대표 외 선배 사회적적기업가 등 관계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1기~4기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아프리카 타악기 공연팀 아토의 축하공연과 창업팀간 교류 및 네트워크도 진행되었다.
조한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주관사 각각의 전문역량과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지역 내에서 경쟁력 있는 사회경제 조직으로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권역 6기 선정자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사업비(팀당 1000만원~5000만원)와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 창업 멘토링 · 교육 ·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즈니스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