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수) 사람과세상에서는 경기도 떡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 워크샵’을 부천 달나라토끼 협동조합에서 진행하였다.
경기도 통합지원기관 사람과세상은 경기도 내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경기도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지원해왔다.
‘경기도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는 경기도 부천, 의정부, 화성, 과천 지역의 떡 생산 및 판매업에 종사하는 협동조합들이 매월 1회 간담회를 통하여 각 협동조합의 현황을 공유하고 떡 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경기도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과천떡만세 협동조합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고조리서에 기술된 근대음식문화의 특성’ 및 ‘한국의 떡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떡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협동조합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 간담회를 통하여 논의되어 온 내용을 정리하고, 협동조합 간 협동을 위하여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향후 네트워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약 3시간에 걸친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람과세상은 향후 진행되는 ‘경기도 떡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경기도 내 협동조합의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