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지정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조한수)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 외식업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주관하였으며, 경기도 내 외식업(카페, 식당, 도시락 등)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현재를 진단하고,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도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24개소의 외식업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솔대노리 협동조합 배형경 이사장과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사업단 조인검 이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아우르는 업종별·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