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기’는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나눔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은 5월 4일에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 소셜캠퍼스 온을 소개하고
이어서 주식회사 한크라프트의 보자기를 활용한 전통매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을 진행한 주식회사 한크라프트(한필열 대표)는
폐한복을 업사이클링한 보자기를 통해 전통매듭으로 포장한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폐한복을 활용하여 환경도 살리고 보자기도 활용하는 한크라프트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매듭을 포장하니 더욱 아름답습니다,”등의 좋은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우리 지역 내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가치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로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소셜캠퍼스 온 경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었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기도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상시적인 상담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 등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