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지정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 이하 사람과세상)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경기도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총 20개소를 선발하고, 기업 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예비)사회적기업 근로자의 업무 능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설비구축, 사무실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지원되며, 사업비 지원의 필요성과 가시적인 기대효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지표(SVI)를 반영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밝힌 뒤 “공공과 민간의 자원연계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고,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람과세상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신청서는 6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사람과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