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설립되어 있는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실태조사가 진행중입니다.
협동조합기본법 제11조제6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장관은 협동조합의 활동현황·자금·인력 및 경영 등에 관한
실태파악을 위하여 2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공표하고,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여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올해는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두 번째 실태조사가 진행되는 해로,
경기도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에서 2015년 협동조합 실태조사를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경기지역의 특성상 31개 시 · 군 간 거리가 멀어,
저희 조직을 비롯하여 각 지역 협동조합협의회 및 신협과 생협조직에서 함께 힘써주고 계십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경기도내 총 1002개의 협동조합이 조사 대상이며,
본 조사를 통해 협동조합의 자율적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설문에 적극 응해주신 현장조직들에 다시 한 번 감사말씀을 드리며,
신뢰도 높은 조사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